놓치면 아까운 비행기 편안한 좌석 꿀팁!

해외여행의 여행은 비행기에서 시작됩니다.

여러분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보내기 위한 몇 가지 유용한 기내 팁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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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옵션의 좌석 선택

이코노미 클래스에도 비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선호 좌석이 있습니다.

항공사는 이제 이코노미 클래스 내에서도 좌석을 차별화하고 있으며

특정 좌석 선택에 대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예를 들어 아시아나항공은 다리 공간이 더 넓은 '이코노미 스마티움',

비상구 열에 해당하는 '레그룸 좌석',

더 빠른 승하차를 위한 '앞 좌석' 등 다양한 좌석 옵션을 제공합니다.

커플을 위한 '듀오 좌석'도 마련되어 있다니 흥미로운 옵션이죠?

해당 좌석들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, 장거리 노선의 스마티움 좌석은 대략 편도 190,000원의 추가 요금이 필요합니다.

 

옆에 빈자리가 있으면 더 넓은 공간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.

이러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국내 저가항공사는 출발 당일 '옆좌석 구매'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
국내선 10,000원, 국제선 20,000~50,000원으로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이며, 1인당 좌석 2개까지 구매 가능합니다.

이 서비스는 가족이나 커플이 보다 편안한 여행을 위해

여러 좌석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야간 항공편에서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.

대부분의 항공사는 항공권 구매 시 '사전 좌석 선택 서비스'를 제공합니다.

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선호하는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는데요.

해당 서비스는 저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.

좌석 선택 마감일은 다양하며,

대한항공,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항공사는 48시간 창구를 제공하고,

제주항공, 진에어 등 저가항공사는 24시간 창구를 제공합니다.

주요 좌석을 놓고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므로 좌석을 빨리 선택할수록 좋습니다.

 

가장 좋은 좌석 찾기 - 시트구루(seatguru)의 시트맵(seat map) 활용하기

유명한 여행 리뷰 회사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운영하는 시트구루(seatguru)는

'시트맵(seat map)'이라는 서비스를 통해

항공사명(airline), 출발일자(date), 항공편명(flight#)을 입력하면 

개별 항공기 좌석 구성, 다리 공간, 좌석 기울기 및 전원 콘센트 가용성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.

예를 들어, 11월 3일 후쿠오카로 떠나는 대한항공 KE787편이면

korean air, 11/03/2023, 787(항공편명은 숫자만 입력합니다.) 이렇게 입력 후 검색합니다. 

그리고 이 사이트의 정보를 통해 각 비행기에서 가장 좋은 좌석과 가장 나쁜 좌석을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예를 들어 보잉 787(B787) 좌석을 살펴볼게요.

대한항공은 오사카, 시드니, 마드리드 등 인기 노선에 B787을 사용합니다.

B787의 표준 좌석 구성은 3-3-3입니다.

 

 

시트구루에서 보면 좌석이 뒤로 젖혀지지 않고

화장실과 조리실과 가까워 더 많은 소음과 혼잡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

56번과 57 번열 좌석을 최악으로 식별합니다.

또 비상구 열 좌석은 일반적으로 다리 공간이 넓기 때문에 인기가 있지만,

돌출된 출구 장비로 인해 불편할 수 있으므로

출구 열 맨 끝에 있는 좌석 44A 및 44J를 선택하지 않을 것을 권고합니다.

대신 바로 뒤편인 44B와 44H 좌석을 이 카테고리 최고로 추천합니다.

이처럼 항공편을 예약하기 전에, 혹은 예약한 후에도

항공편명만 알고 있으면 시트구루에서 나의 자리 컨디션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어떤가요? 똑같아 보이는 기내좌석이라도 다 같지 않죠?

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유료 서비스나,

위에서 소개한 사이트를 통해서

여행을 좀 더 편리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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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외에도 항공편명을 알고 있으면 좋은 꿀팁!

아래에서 한 번 확인해 보세요!

 

2023.10.24 - [꿀팁이 바글바글] - 놓치면 아쉬운 항공편명 조회, 항공편명 검색 꿀팁

놓치면 아쉬운 항공편명 조회, 항공편명 검색 꿀팁